개발/React

[유데미] <클린코드 리액트(React)> 수강 후기

알파카털파카 2024. 4. 14. 03:18
※ 글또에서 무료로 지원받은 유데미 강의입니다. 

 

 

클린코드 리액트(React)

 

<[최신 2024 버전] 클린코드 리액트(React)>

 

📚 강의를 선택한 이유
📖 강의 내용
💡 수강 후 느낀점
👋 마치며

 

 

강의를 선택한 이유

이전에 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 <클린 코드> 강의를 재미있게 들어서, 해당 강의를 진행하신 장현석님의 유데미 강좌도 들어보고 싶었다. 리액트로 개발을 하고 있지만 무의식 중에 잘못된 코드를 작성하고 있는건 아닌지 고민이 생길 때,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고는 있는데 왜 그렇게 써야 하는지는 모를 때 클린 코드 강의를 들었던 기억이 도움됐기 때문이다.

 

 

[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 11월] 클린 코드 개념 정리&강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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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글또에서 유데미와 콜라보를 해서 강의 두개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었다. 덕분에 듣고 싶었던 '클린코드 리액트'를 듣게 되었다. 원티드 강의에서 맛보기(?)를 들은 까닭일까, 유데미 강의 내용은 술술 들어왔다. 급하게 코드를 치느라 놓치기 쉬운 부분을 짚어주고, 단계별로 어떻게 개선해나가면 좋을지 등을 알려주셨다. 모범 사례, 지양해야 할 코드를 직접 보여주며 설명해주는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수강하며 나의 개발 습관을 돌아보게 되었다. 

 

 

 

 

강의 내용

강의는 리액트를 사용하면서 한 번 쯤은 다루게 되는 상황을 바탕으로 한다. 인라인 스타일의 주의점, Fragment의 지향점과 지양점, ""와 ''의 차이 등, 사소해보여서 배운 적 없을 법한 내용이나 너무 예전에 배워서 잊어버렸을 내용도 다루고 있다. 그래서 강의가 더 마음에 들었다. 

 

강의 내용

 

특히 좋았던 부분은 한국에서 리액트의 생태계가 어떻게 변화해갔는지 흐름을 짚어주는 섹션이었다. 원티드 강의에서도 이 내용을 설명해주셨는데 수강생들에게 반응이 좋았다. 특히 프론트엔트 생태계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된 신입이나 주니어에게는 그동안의 발전사를 알 수 있어 유익했다. 각자가 개발에 입문할 당시의 연도에서부터 내용이 익숙해지는걸 느끼는 묘미도 있다. 

 

강의 목차 - React 생태계 흐름 읽기

 

 

 

 

수강 후 느낀점

 

수료증

 

클린 코드란 컨벤션, 즉 많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코드라는 점을 염두해두고 강의를 진행하셨다. 팀에서 쓰는 규칙이 있다면 그것을 따르면 된다는 얘기도 자주 하셨다. 클린 코드는 결국 사람이 사람과 소통을 잘 하기 위한 최선의 코드가 아닐까? 

 

이 포스트를 작성하는 날짜 기준으로 강의는 59편, 총 6.5시간이다. 나는 강사의 말이 약간 빨라야 집중력이 오르기 때문에 1.25~1.5배속으로 시청했다. 이틀 정도면 완강할 수 있고, 한번에 다 보지 못하더라도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볼 수 있는 쿡북식 접근을 지향한다는 강의 설명처럼 수강해도 좋다. 

 

강의 설명 발췌

 

아쉬운 점은 매 강의마다 강의 요약이 있었으면 했는데, 없는 강의도 있었다. 평균적으로 편당 5분의 정도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 편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짧은 강의 요약이 매번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요리책 방식으로 필요한 부분만 찾아볼 경우, 혹은 이미 완강한 후에 다시 찾아볼 경우 그 짧은 요약만 보고도 강의 내용을 떠올릴 수 있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마치며

강의에서 다룬 내용은 간단하고 쉬워보였지만 그것을 터득하는 데에는 오랜 시간과 고민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싶다. 내공이 담긴 내용을 짧은 영상으로 쉽게 전수받아서 감사할 따름이다. 이제는 내 코드에 배운 점을 적용하면서 나의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번 강의가 마음에 들었던 만큼, 추후에는 클린코드 자바스크립트 강의도 들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