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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 11월] 클린 코드 개념 정리&강의 후기

원티드 프리온보딩 프론트엔드 챌린지 11월 클린 코드 개념 정리&강의 후기 클린 코드 프론트엔드 | 프리온보딩 FE 챌린지 11월 | 원티드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리온보딩 챌린지를 무료로 참여해 보세요! 챌린저만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www.wanted.co.kr 원티드 프리온보딩 11월의 주제는 클린 코드였다. 사전과제를 통해 '클린 코드'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와, 몇 가지 예시 중 각자가 선호하는 코드 작성 방식 등을 공유할 수 있었다. 다른 개발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비교해볼 수 있었다. 대체로 비슷했지만 결국 '왜?'를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했다. 회사에서 팀원을 설득할 때도 'Why'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챌린지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이다. 언제나 ..

[리팩토링] 처음 만난 모바일, 효도폰 어플을 만든 사연

[리팩토링] 처음 만난 모바일, 효도폰 어플을 만든 사연 열심히 디자인하고 개발한 프로젝트에 스타일링 문제가 있을 거라곤 생각지 못했다. 모바일 화면을 직접 보기 전까지는. 이번 포스트는 모바일 화면에 맞춰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실제 기기로 디버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의 과정을 담고 있다. 컴퓨터 브라우저에서는 정상적으로 동작해도, 모바일 기기로 테스트해보면 이상하게 돌아가는 버그도 있었다. 동일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때 데스크탑과 모바일 환경에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고, 리팩토링하는 과정을 적어본다. 문제 1. 실제 기기와 개발 환경에서의 화면 차이 모바일 최적화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자 했으면서, 실제 기기로 테스트를 해볼 생각은 뒤늦게 했다. 프로젝트가 마무리된 지금에서야 확인한 것은 아..

[글또 9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일주일

※ 글 쓰는 개발자 모임, 글또 9기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다짐을 담았습니다. 취업 준비 중 만나게 된 글또에서 다양한 인연과 경험을 기대하며, 합격 발표부터 본격적인 글또 시작까지의 감상입니다. 나는 글쓰기를 좋아하는 개발자 글쓰기라고 하면 나의 취미이자 특기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행위다. 나는 글로 밥 벌어먹을 수 있을 줄 알았다. 개발도 글로 한다. 컴퓨터 언어로 잘 정돈된 글을 쓰는 일이다. 글쓰기와 개발의 특징이 유사하므로 개발도 글쓰기라고 간주한다. 개발자는 글 쓸 일이 참 많다. 개발하다 어려운 문제를 마주하면 트러블 슈팅을 남기는 습관이 들었다. 제대로 기록해두지 않았다가 똑같은 상황을 만났을 때 똑같이 고생하게 되는게 불편했다. 이슈 해결 과정을 글로 남기려면 해당 문제에 대한 깊..

대외활동/글또 2023.11.27

[트러블 슈팅] 자바스크립트의 배열은 왜 그럴까? (심리 테스트 유효값 골라내기)

[트러블 슈팅] 자바스크립트의 배열은 왜 그럴까? (심리 테스트 유효값 골라내기)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기 직전, 스트레스 자가 테스트 페이지에서 오류가 펑펑 터졌다. 분명 괜찮아 보였는데 어떨 때는 제대로 되고, 어떻게 하면 또 '결과보기' 버튼이 활성화되지 않았다. 그 이전에도 마지막 문항만 선택했는데 '결과보기' 버튼이 활성화되는 오류로 머리를 싸맸던 적이 있기 때문에 또 한번 발생한 오류에 골치가 아팠다. 이럴 때는 어떤 순간에 오류가 발생했는지를 찾는 것부터 수수께끼가 시작된다. 그리고 발견한 자바스크립트 배열의 수상한 녀석 ... 이게 대체 뭔지 살펴보고, 오류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적어보려 한다. 1. 이슈 발생 10개의 테스트 문항에 모두 답을 하면 '결과보기' 버튼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메가테라] 개발을 시작하는 당신에게 (프론트엔드 생존코스 2기 수강 후기)

※ 2023년 3월부터 5월까지 수강했던 후기입니다. 직접 겪고 깨달은 학습법, 생존코스의 장단점 등을 담고 있습니다. ✨ 세상에 나쁜 선택은 없다 📚 공부의 왕도 - 1. 강의 - 2. 데브노트 - 3. 과제 - 4. 주간회고 - 5. 모각코 🙋🏻‍♀️ 그래서 지금 무슨 일 하시는데요? 💵 돈값 하나요? - 만족한 부분 - 아쉬운 부분 🙏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세상에 나쁜 선택은 없다 백수 생활 2년, 나는 문사철 출신 대졸자였다. 그런 상황에서 코로나 시국에 힘겹게 들어간 회사를 1년 남짓 다니고 제 발로 뛰쳐나왔다. 나는 다른 직무의 일을 하다가, 같이 일하시는 동료 개발자 분들을 보고 감명받아 개발자가 되겠다고 마음먹었다. 그렇게 2022년부터, 나의 개발자로서의 첫걸음이 시작되었다.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