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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나의 ChatGPT 시승기

[ChatGPT]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나의 ChatGPT 시승기 머리 감겨주는 기계나 블루투스 샤워기 대신 사람들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인공지능이 먼저 나오다니... 설날에 가족들과 식사하는데 '요새 AI 뭐 나왔다는데 개발자도 다 대체되면 어떡하냐?'라는 얘기를 들었던 게 생각난다. 기술면접 예상 질문 답변을 정리하는데 어디다 매번 물어볼 수도 없고, 내가 적은 답변이 맞는지 검증하고 싶기도 해서 드디어 처음으로 챗 지피티를 사용하게 되었다. 며칠에 걸쳐 머리 싸매고 공부했던 프로토타입에 대해 술술 설명하는 것을 보고 잠시 허탈해졌다. 시니어 개발자분들도 챗지피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계셨다. 신입 개발자를 뽑아서 키워 쓰느니 본인이 직접 챗지피티와 함께 일을 하겠다는 얘기도 들었다. 그러면 아직 ..

개발 2023.06.09

[JavaScript] 코어 자바스크립트 - 6. 클로저

1. 클로저에 대해서 설명해 주세요. 어떤 함수에서 선언된 변수를 참조하는 그 함수의 내부 함수를 외부로 전달할 때, 함수의 실행 컨텍스트가 종료된 이후에도 변수에 접근할 수 있는 현상 2. 클로저의 예시를 코드로 작성해 주세요. const outer = () => { let a = 1; const inner = () => { return ++a; } return inner; } const outer2 = outer(); console.log(outer2()); console.log(outer2()); inner 함수 자체를 반환하면, outer 함수의 실행 컨텍스트가 종료된 후에도 inner 함수에 접근할 수 있음 3. 클로저와 스코프는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을까요? 클로저는 함수의 실행 컨텍스트가 종..

개발/JavaScript 2023.06.07

[원티드 프리온보딩 챌린지 5월] 모노레포 개념 정리&강의 후기

원티드 프리온보딩 프론트엔드 챌린지 5월 모노레포 개념 정리&강의 후기 프리온보딩 프론트엔드 챌린지 5월 | 원티드 참가비 1만원으로 양질의 교육을 들어보세요. 완주(20건 이상 지원)시 참가비를 환급해드리고 있습니다! www.wanted.co.kr 모노레포는 이름만 몇 번 들어봤는데 개념이 잡히지 않았던 내용이었다. 마침 매달 듣던 원티드 프리온보딩 과정의 5월 주제가 모노레포이기에 얼른 신청했다. 지난 타입스크립트 강의도 유익하게 잘 들었기에 프리온보딩 챌린지는 항상 믿고 듣는다. 첫 주차에는 모노레포가 어떤 개념인지,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는지 이론을 머리에 집어넣었다. 마지막 주차에는 깃허브 액션과 터보레포 사용법을 알아보고, 오픈 소스를 분석했다. 이 글에서는 강의를 들으며 배운 모노레포에 관한..

[개발자,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 2023년 5월 모임] 독서 모임 후기

개발자,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 2023년 5월 모임 독서 모임 후기 개발자, 한 달에 책 한 권 읽기 2023년 5월 모임 | Festa! Festa에서 당신이 찾는 이벤트를 만나보세요. festa.io 메가테라 스터디 모집 게시판에서 독서 모임 글을 보게 됐다. 마침 책의 주제가 기술 문서 작성이었다. 평소 글쓰기에 관심이 많고, 개발자를 위한 기술 문서를 어떻게 해야 잘 작성할 수 있는지 궁금했기에 모임을 신청하게 되었다. 독서 모임을 처음 가봐서 무얼 준비해야 하는 지 몰랐지만, 일단 책을 다 읽고 챕터마다 감상을 적어갔다. 후반부 두 챕터 정도는 못 읽었지만 대신 요약된 파트를 읽어갔다. 우리 조원 분들은 다들 끝까지 읽으셔서 내가 피해를 끼치지는 않은 것 같아 다행이었다😅 👋 체크인 : 자기..

[데브로드] 12주차 주간회고 - End가 아닌 And

[데브로드] 12주차 주간회고 End가 아닌 And 마무리가 좋아야 모든 것이 좋다. 잠수이별이 최악의 이별 방법으로 손꼽히는 것처럼, 시작이 좋았더라도 끝을 잘 내야 한다. 데브로드 코스의 한 바퀴를 돌았다. 특히 마지막 3주는 아킬레우스 전차에 묶인 헥토르같이 질질 끌려갔다. 이 부분에 대한 반성은 아래에 있다. 깃허브 잔디에서 보이듯이 목요일마다 데브노트 마감하느라 박차를 가했고, 항상 일요일쯤 과제 pr을 제출했다. 주말에는 쉬기도 했다. 학습 패턴이 보여서 웃겼다. 코스는 끝이 났지만 공부가 끝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지금부터 시작일 수 있다. 자꾸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 뭔가 풀어지는 느낌이다. 밥도 마지막 한 숟갈 남으면 먹기 싫어지더라. 그러니 다음 챕터를 생각하자. 기간 20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