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메가테라 데브로드 생존코스 13

[데브로드] 3주차 주간회고 - 같은 시간 또 다른 세상

[데브로드] 3주차 주간회고같은 시간 또 다른 세상    새로운 경험을 했던 한주였다. 다른 프론트엔드 개발자분들과 만남을 가졌는데, 생각해보면 이것이 내가 개발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회사 밖의 FE 개발자와 '오프라인'으로 만난 자리였다. 온라인으로는 다른 개발자분들과 줌미팅도 많이 하고 음성회의도 해서 자각을 하지 못했는데 오프라인으로는 처음이었다. 당근마켓 오피스 투어도 하고 다른 개발자분들은 어떤 고민을 하고 사는지 들을 수 있었다.  이번 주에는 리액트 component와 state에 대해 학습했는데 공식문서 위주로 보게 되니 제대로 공부를 하는 느낌이 들었다. 컴포넌트를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나누어야 하는지, state 관리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강의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식문서와 함께) 따..

[데브로드] 2주차 주간회고 -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데브로드] 2주차 주간회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학습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몸과 마음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한 주였다. 주 초반에는 머리가 아파서 앓아 누웠는데 한주의 끝무렵에는 인간으로서 느끼는 고독함에 잠식되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다가 몸이 아프면 확실히 정신적으로도 약해지는 것 같다. 얼마 전 주변인들이 많이 아팠던 일들이 있었는데 아프면 하고싶은 일을 못하기 때문에 더 힘들어진다. 그래서 건강을 꼭 지켜야 한다. 다음주는 주 2회 이상 만보 걷기를 달성해보려 한다. 은근 채우기 힘든 숫자이지만 요새 날이 풀려서 꽃도 피고 주위 구경하면서 산책하면 나름 또 못 채울 목표는 아니다. 이번주도 모각코에 2회 참여했고 과제도 제때 기간 맞춰 제출했다. 하려고 했던 학습 계획..

[데브로드] 1주차 주간회고 - 시작이 반이다

[데브로드] 1주차 주간회고 시작이 반이다 우연한 기회로, 어쩌면 반강제적으로, 혹은 인연으로 시작한 데브로드 코스의 첫 주가 지나갔다. 한국인에겐 세 번의 새해가 있는데, 그 말은 작심삼일을 3번 시작할 수 있다는 뜻이다. 양력 1월 1일, 음력 1월 1일, 그리고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 2일. 내가 참여한 데브로드 2기는 3월 6일에 개강을 했다. 오랜 시간 혼자 공부해오던 나에게 새로운 단체에 소속되는 것은 설렘보다는 두려움에 가까웠다. 그래도 이 코스는 나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고, 필연적인 도전이었다. 안내 메일을 받고 입국수속을 하듯 디스코드에 참여해 이것저것 둘러보고, 개강하기 전에 해야 할 작은 과제를 수행했다. 첫 주에는 프론트엔드 개발 환경 세팅을 학습했다.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