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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로드] 5주차 주간회고

알파카털파카 2023. 4. 9. 22:14
[데브로드] 5주차 주간회고

 

 

 

 

이번 한주는 월화수를 열심히 코딩으로 불태웠다. 특히 월, 화에 4주차 과제를 계속 붙들고 있었는데 어려웠지만 완성해내니 얻은 것이 많았다. 속도가 느리다고 해서 주눅들면 괜히 더 하기 싫어지고 흥미가 떨어지기 때문에 나만의 길을 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렇다고 사파가 되진 말고.. WakaTime 6등이 되었다. 지난주는 7등이었는데 한 단계 상승했다! 일부러 경쟁을 하진 않지만 열심히 하고 나서 등수를 확인했을 때 10등 안에 들면 보상을 받은 기분이다. 다음주에는 5등 안에 들 수 있길! (사실 첫 주차에 데브노트 작성하느라 마크다운만 10시간 넘게 하고 10등 언저리가 되었을 때 뭔가 부끄러웠다.)

 

무난하게 지나간 한 주였는데 뒷심이 조금 부족해서 금요일에는 거의 공부를 안 했다. 그래도 매일 조금씩이라도 컴퓨터를 붙잡고 있었고 1일 1잔디는 꼭 찍자는 다짐을 잘 지키고 있다. 이번주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이에 작은 구멍이 나 있어서 다음주에 치과에 가야 한다는 것이다. 스케일링을 제 때 받고 충치 예방에 힘쓰도록 하자😭

 

 

기간

2023.04.03 - 2023.04.09

 

 

데브노트 학습 내용과 회고

🔗 한 주를 마치며

깃 북 동기화가 안 되서 깃허브로 연결해 두었다.

 

 

만족스러운 점

1. 4주차 과제를 포기하지 않고 끝냈다. 지난 주말에 일정이 있어서 시간이 많이 나지 않았고 과제가 밀리게 되었다. 월요일이 되어 5주차 강의가 오픈되었지만, 지난 주차의 과제를 제대로 끝내지 않고 강의를 새로 시작하기는 것이 내키지 않았다. 사실 기술부채 때문에 조급하고 밀리고 뒤쳐진다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과제를 다 끝내고 나니 무척 뿌듯했다! 트러블 슈팅 과정도 블로그에 기록해 두었다. 다음번에 비슷한 문제를 만나게 되었을 때 이번 기억이 도움이 될 것이다.

👉 [트러블 슈팅] 푸드코트 키오스크 만들기 프로젝트 리뷰

 

2. 이틀이나 늦게 강의를 듣기 시작했지만 제 시간에 데브노트를 제출했다. 4강 Playwirhgt는 실습까지는 진행하지 못해서 간단히 키워드 정리만 해두고 금요일에 내용을 보충했다. 테스트 과정을 쭉 따라가면서 어떤 방식으로 테스트가 이루어지는지 학습했다. 특히 TDD는

TDD Cycle이라는 낯선 접근법 때문에 익숙해지기까지 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테스트를 진행하는 흐름과 개념을 알게 되었다.

 

3. 만족스러운 정도는 아니지만, 더이상 미루지 않고 코딩 테스트를 연습했다. 프로그래머스에서 레벨 0부터 해보고 있다. 먼저 풀어본 뒤에 다른 사람들의 해답을 보는데 어떻게 이런 발상을 했을까 싶은 기발한 방법도 있었고, 쉬운 문제였는데 내가 복잡하게 돌아서 푼 경우도 있었다. IDE와 다른 환경이라 익숙하지 않기도 하고 자동완성이 되지 않는 것이 불편했지만 실제 코딩테스트는 원래 그런 것일테니.. 자주 사용되는 메소드나 패턴을 정리해 두는 것도 좋겠다. 다음주에는 '자료구조와 코딩테스트' 강의를 들어볼 것이다.

 

4. 푸드코트 키오스크 만들기 과제를 여러 번 반복하니 처음보다 구현하는 것이 휠씬 수월해졌다. <table> 관련 태그도 이제 좀 익숙하다. 작년에 영 코딩실력이 늘지 않고 기본기가 없는듯 해서 투두리스트 10회 구현 챌린지를 했었는데, 확실히 반복이 효과가 좋다. 지난주에는 버거워서 굳이 손대지 않았던 함수의 분리도 시도해보고 있다.

 

 

보완할 점

1.  테스트 코드 작성을 많이 연습해보자. TDD는 엄두가 안 나서 이번 과제에서 TDD 방식으로 구현하진 못했다. 우선 테스트 코드 자체에 익숙해지면 TDD는 그 때 도전해보자. 과제 안내 페이지에도 "테스트 코드 작성 자체가 익숙해야 TDD도 수월하기 때문에 아직 테스트 코드 작성이 미숙하다면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는 것 자체에 집중합니다." 라고 적혀 있기 때문에 일단 테스트 자체에 집중해야겠다.

 

2. 매일 30분 이상씩 코딩 테스트를 연습하자. 자료구조와 코딩테스트 강의는 데브로드를 시작하기 전에 듣다가 어려워서 진도를 더 못 나가고 있었는데 조금씩 다시 시도를 해봐야겠다.